경기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2022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전국 218곳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률 및 프로그램, 시설 운영 발전 등 5개 분야와 건축·토목·소방·전기·가스·위생 등 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4회 연속 '최우수 시설'로 선정됨에 이어 2회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신봉수 수련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즐겁고 유익한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친근하고 안전한 수련원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덕계동 도락산 자락에 위치한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시 직영시설로 철저한 위생관리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을 관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주=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