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조찬포럼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 도지사는 오는 10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가 주최 조찬포럼에 참석한다. 주제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위한 도전’이다.
이번 조찬포럼은 이날 오전 7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행된다. 김 도지사는 이날 인신협 관계자와 기자들을 만나 해당 주제와 관련한 질의응답을 이어갈 전망이다.
인신협은 두달에 한 번 정치인들을 초대하는 조찬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 도지사는 공인회계사시험, 행정고시, 사법고시에 모두 합격한 바 있다. 공인회계사 시험은 전국 최연소로 합격했다.
그는 2020년 6월 바른미래당에서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제21대 총선에 출마했지만 낙선했고 2021년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민주당에 복당했다.
현재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전북도지사에 당선돼 활동 중이다.
안소현 기자 ashrigh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