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김학동 예천군수,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기사승인 2025-05-21 09:13:42
김학동 예천군수. 예천군 제공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21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 챌린지는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13개 시·군이 함께하고 있다.

김 군수는 신현국 문경시장에 이어 참여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에서 울진까지 330km를 연결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7조원으로 산업·관광·물류 활성화를 위한 핵심 시설이다.

이 철도는 서해안과 동해안을 약 2시간 만에 잇는다.

예천군도 철도가 건설되면 관광객과 인구가 늘어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철도사업이 국가계획에 포함되도록 예천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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