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4월 중구와 서구 초등학교 등하굣길 4곳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착공, 오는 6월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그린숲이 조성되는 곳은 중구 중산초와 하늘초, 서구 가원초와 공촌초 등하굣길이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학교 출입문과 연결되는 인도와 도로를 분리해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미세먼지와 폭염 피해 방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남동구 장서초, 연수구 선학초, 중구 삼목초 등 초등학교 6곳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