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이 19일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양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1일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
양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날 강 시장에게 의용소방대 정복을 직접 전달하고 위촉했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 중 평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다가 특별한 화재의 경우에 자발적으로 모여 화재진압을 지원하는 민간단체다.
양주시에는 16개 지역대에서 393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화재예방 지원뿐만 아니라 코로나 방역,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지역사회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 시장은 "의용소방대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시민이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