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실업자, 재직자 모두 지원 가능한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 과정은 경비지도사 자격증 시험 대비 과정으로, 교육훈련비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구직자들과 전문직업으로 이직을 원하는 교육생들이 비용 부담 없이 수강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반은 매주 목금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장주상 신도림캠퍼스 학장은 “경찰행정학과가 운영하는 경비지도사 국비과정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교육생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본이론 교육과 문제풀이 단계, 기출문제 풀이와 실전 모의고사를 제공하는 등 실전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과정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정정국 전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을 경찰경호학과 교수로 임용했다.

아울러, 서강전문학교는 신도림캠퍼스와 문래동 제2캠퍼스에서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2년제 학위과정을 운영하며, 경찰공무원합격과 함께 육군3사관학교 편입반도 운영하고 있다.

장 학장은 “본교는 육군3사관학교 편입을 연계하고 있다. 군사학과는 선별고사 대비 특강과 체력훈련, 모의테스트 진행으로 군 특성화 군간부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육군3사관학교 편입특성화 교육을 실시하며 편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찰행정학과, 경호비서학과를 비롯해 군부사관, 육군3사관학교 편입을 연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