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에 따르면 축제 명칭은 창의적이고 친근하면서도 소백산의 청정자연을 바탕으로 생산된 우수한 한우, 사과 등 지역 농·특산물을 대표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는 오는 4월 3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작은 오는 4월 11일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개별 전화로 알릴 계획이다.
시는 최우수상(1명) 30만 원, 우수상(1명) 10만 원, 장려상(1명) 5만 원의 영주사랑 상품권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이태훈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한우, 사과를 중심으로 영주시 농·특산물을 포괄하는 창의적인 명칭 제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영주시 농·특산물 축제는 축제 명칭 변경과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