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00명‧경북 479명 신규 확진…병상 가동률 25% [종합]

대구 400명‧경북 479명 신규 확진…병상 가동률 25% [종합]

기사승인 2023-03-24 10:41:50
24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400명, 479명 발생했다. (쿠키뉴스 DB) 2023.03.24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400명 더 나왔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00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4만 4437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373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2117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5.8%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93명, 북구 60명, 수성구 72명, 동구 49명, 달성군 57명, 서구 24명, 남구 18명 중구 18명 등이다.

경북도는 이날 19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479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41만 578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02명, 경산 79명, 구미 71명, 경주 45명, 안동 32명, 상주 30명, 영주 25명, 문경 19명, 김천 16명, 영천 13명, 칠곡 12명, 울진 11명, 청도 7명, 예천 5명, 봉화 5명, 영덕 3명, 영양 2명, 의성 1명, 고령 1명이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3361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480.1명이며,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감소한 2528명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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