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4일 경산시 용성면 일원에서 DGB동행봉사단과 경산시 관계자, NGO단체인 굿피플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양봉 농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밀원수 조성사업 식목 행사를 가졌다.
DGB금융그룹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및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경북지역 양봉 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일에는 경북도에 양봉 농가 후원금 7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With-U대학생봉사단, DGB대구은행 홍보대사 등이 참여해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수(헛개나무, 쉬나무)를 경산지역 양봉 농가 인근에 식재했다.
DGB금융그룹은 경산지역뿐만 아니라 청도·예천지역 양봉 농가에도 밀원수 식재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봉 농가 장학금 지원 및 양봉 제품 구매 등의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자라나는 세대들이 꿀벌의 소중함을 익히고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오 회장은 “환경과 지역을 먼저 생각하는 ESG 선도 기업으로서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지역의 어려운 곳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가장 먼저 앞장겠다고”고 말했다.
DGB대구은행, ‘난생처음, 달러통장’ 외화예금 가입 이벤트 실시
DGB대구은행은 외화 통장 및 외화 예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달러, 기프티콘 등을 증정하는 ‘난생처음, 달러통장’ 외화예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외화종합통장’ 미화기준 10달러 이상 또는 ‘자유적립외화예금’ 미화기준 100달러 이상 최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글로벌외화종합통장’을 최초 개설하고 미화 기준 10달러 이상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하여 10달러 북(매월 5명)과 스타벅스 아이스 카페라떼(매월 50명)를 제공한다. 이 통장은 자유 입출금이 가능하며, 환테크 상품 ‘외화 Buy & Sell’과 함께 활용하면 미화기준 최대 70% 환율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유적립외화예금’의 경우 가입 기간 동안 미화 기준 100달러 이상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구 FC 경기티켓(1인 2매, 매월 6명)를 제공한다. 이 예금은 입금 금액에 따라 추가 금리가 제공되는 ‘포-유(For-You)자유적립 외화예금’과 가입기간에 따라 추가 금리가 제공되는 ‘플러스-유(Plus-You)자유적립 외화예금’, 환율우대와 금리우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IM외화자유적금’ 등 3종이다.
DGB대구은행, 비상대비 및 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
DGB대구은행은 비상대비 및 민방위 업무의 적극적인 수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DGB대구은행은 위기대응을 위한 매뉴얼 재정, 을지연습을 통한 위기 시 ‘은행 업무연속성 계획(BCP)’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도 충무실시계획 우수 업체, 비상대비분야 유공으로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었다.
이해원 영업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상시 금융사고 예방활동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