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7일 군에 따르면 광덕 벚꽃길 왕복 2.3㎞ 구간으로 진입하는 인도교를 3개월 공사 끝에 마무리했다.
광덕 인도교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연장 360m, 폭 2.0m, 전망데크 2곳으로 공사가 진행됐다.
예산은 6억 원이 들어갔다.
군은 추후 인도교 입구 보도정비와 야간 시야 확보를 위한 가로등 등 조명시설을 설치, 교량 미관과 보행환경을 더욱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진보면 광덕리 벚꽃길은 봄철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