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 도심에서 즐기는 '봄빛소풍'

어린이날 연휴, 도심에서 즐기는 '봄빛소풍'

-서울시, 광화문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 봄빛소풍 개최
-5일 우천으로 7일까지 행사 연장

기사승인 2023-05-05 05:59:01
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광화문 어린이 축제 봄빛소풍'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까지 열린다. 5일은 우천으로 제외. 

서울시가 어린이날은 기념해 2022년 새롭게 개장한 광화문광장에서 '광화문 어린이 축제 봄빛소풍'을 개최한다. 

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화문 어린이 축제 봄빛소풍'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행사 부스에서 아이들이 직접 바람개비와 가족사랑 팔찌 등을 만들고, 책 속 좋은 글 타투스티커 붙여주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캐릭터 풍선과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부스도 운영한다. 4일 개막 공연에서는 크리에이터를 대표해 인기 유튜버팀 '웃소'가 출연해 유형별 공감, 피하기 시리즈, 하찮은 대회 등의 콘텐츠를 무대에서 직접 선보였다.

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화문 어린이 축제 봄빛소풍'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그림그리기 체험을 하고 있다.

5일은 우천 영향으로 행사를 운영하지 않는다. 6일과 7일에는 체험존과 지니TV 키즈랜드의 핑크퐁, 아기상어, 베베핀 등을 만날 수 있다. 7일에는 스페셜 프로그램 '캐릭터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열린다. 이 밖에도 마술쇼, 풍선 아트, 광화문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화문 어린이 축제 봄빛소풍'에서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화문 어린이 축제 봄빛소풍'에서 어린이들이 선물 뽑기 체험을 하고 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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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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