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IDREAM 외화자유적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최대 90%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IDREAM 외화자유적금’은 나의(I)꿈, 우리아이(I)의 꿈을 이루기 위한 외화목적 자금마련 통장으로 기본환율우대 70%, USD(미국달러) 10달러 부터 가입가능하다. 신규가입자에게 월 USD 1000 한도 내에서 최대 80% 환율 대를 1년간 제공한다. 또 미성년자 및 최초 신규 가입 고객에게 최대 0.3%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예금 가입 가능 통화는 USD, JPY(일본엔화), EUR(유로화)이며, 최소가입액 US 10달러 이상, 가입기간은 12개월이다. 자유적립식 예금으로 추가 납입이 가능하며 영업점, iM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난생처음, 달러적금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중 ‘IDREAM 외화자유적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월 US 1000달러 한도 내에서 1년 동안 신규 입금 및 자동이체 금액에 한해 90%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또 가입 고객 전원에게 ‘시원스쿨’ 초등영어 학습 2만원 할인쿠폰과 전 언어 학습지 2만원 할인쿠폰을 준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외화예금과 더불어 고객의 관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