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가 올해를 ‘교육도시 춘천 원년의 해’로 선언하면서 미래인재육성에 나선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를 ‘교육도시 춘천 원년의 해’로 선언하고 주요업무를 발표했다.
시는 춘천형 거버넌스 협력의 파트너십 기반 아래 미래인재육성에 역점을 두고 5개 분야 18개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분야는 도시기반, 시민생활, 학생, 대학, 시민교육 등이다.
신규 세부사업으로는 북부도서관 신축, 초등학교 설립 지원, 초등돌봄 및 통학버스 개선, 학교폭력 예방, AI·디지털 시대 미래교육 지원, 창업중심대학 지원·초중고 방학캠프, 시민 통합플랫폼 구축 등이다.
특히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에 발맞춰 국제학교·자율학교 유치·설립 등 교육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특구(글로벌교육도시) 지정에 힘쓴다.
육 시장은 “춘천시가 전국 제일 교육명문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육청·대학·관계기관·지역사회와 한 몸이 돼 지역 우수인재를 길러내고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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