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스마트팜 유리온실’ 첨단기술 공동실습장 지정

강원대, ‘스마트팜 유리온실’ 첨단기술 공동실습장 지정

기사승인 2023-05-24 19:27:00
강원대 스마트팜 유리온실 내부. (강원대 제공)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농업생명과학대는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 ‘2023 첨단기술 공동실습장 지정사업’에 스마트팜 유리온실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강원대는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역량 및 시설설비 적정성 등을 인정받아 강원권역 중 유일한 공동실습장으로 선정됐다. 

강원대 ‘스마트팜 유리온실’은 지난 2022년 10월 춘천캠퍼스 정문 인근 540㎡ 규모 부지에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유리온실 및 비닐하우스 시설에 ICT를 접목해 원격·자동 시스템으로 작물의 생육환경 제어 기술을 연구·개발 중이다.

강원대는 이 시설을 활용해 도내 예비 농업인과 농업고등학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일반·전문·심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천순 강원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농생명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힘써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식량주권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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