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별빛촌 목요장터가 지난 25일 망정우로지공원에서 열렸다.

‘영천 별빛촌 목요장터’는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지역 30여 개 농가(업체)가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목요장터에서는 곡류, 과일류 등의 신선 농산물과 과일잼, 사과즙, 전통장, 와인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가공품, 화장품, 목공품 등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개장행사에서는 판촉행사 외에도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통한 지역 농특산물 증정과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목요장터가 지역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