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컴플릿, 글로벌 방치형 RPG ‘레전드 오브 슬라임’ 누적 총매출 1000억 달성

로드컴플릿, 글로벌 방치형 RPG ‘레전드 오브 슬라임’ 누적 총매출 1000억 달성

기사승인 2023-06-02 15:53:25
로드컴플릿은 자회사 ‘메가마카롱 스튜디오’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캐주얼 방치형 RPG ‘레전드 오브 슬라임’이 정식 서비스 약 10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로드컴플릿

로드컴플릿은 자회사 ‘메가마카롱 스튜디오’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캐주얼 방치형 RPG ‘레전드 오브 슬라임(레오슬)’이 정식 서비스 약 10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로드컴플릿에 따르면 레오슬은 지난해 7월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글로벌 전지역의 2, 30대 젊은 ‘잘파세대(Z세대+alpha세대)’에게 두루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 일본의 활성 유저 수와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오슬은 출시 6개월 차인 지난 2월 기준 1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으며, 그 뒤로 3개월이 지난 현재 누적 다운로드는 1800만을 돌파했다. 로드컴플릿은 상반기 마무리 전후로 ‘글로벌 2000만 다운로드 달성’이라는 새로운 금자탑을 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가 마카롱 스튜디오를 리드하는 로드컴플릿 배수정 이사는 “글로벌 방치형 RPG 카테고리 매출 Top 5위 차트인, 일간 활성이용자(DAU) 100만 돌파, 누적 총매출 1000억 달성 등 빠른 기간 안에 다양한 성과지표 기록을 세웠지만, 지향 중인 더 높은 목표가 아직 많이 있다”면서 “레오슬이 크루세이더 퀘스트에 이어 로드컴플릿의 대표 게임으로 자리한 만큼 현재의 성과를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액션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드컴플릿은 레오슬과 함께 하반기에 공개할 신규 라인업의 게임성 향상에 힘을 보태고자 최근 ‘주요 개발 인재 영입’을 골자로 한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번 인재 채용을 통해 레오슬을 비롯한 캐주얼 게임 서비스 역량 강화, 그리고 하반기 선보일 ‘가디스오더’를 비롯한 주요 차기작들의 완성도를 향상하기 위한 ‘잰걸음’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