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8월가지 장애인 편의시설 415곳의 실태를 전수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관련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되는 것.
현장 조사원이 대상 건물을 찾아 120개 항목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과는 장애인 편의 증진 5개년 계획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영덕군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가져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8일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46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중요성과 어금니(구치·臼齒)의 '구(臼)'를 상징화해 매년 6월 9일로 정해졌다.
보건소는 이날 강구 오일장에 홍보부스를 설치, 주민·상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상담을 가졌다.
또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고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영덕군, 지역 특화 여성 아카데미 '개강'
영덕군은 지역 특화 여성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군은 꽃꽃이 창업, 파티셰 자격 취득 등 지역 특화 여성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지역 특화 여성 아카데미는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각 8회차로 진행된다.
엄재희 가족지원과장은 "수강생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