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14일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 부위원장에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을 선임했다.
이번 특위는 총 13명의 특별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1일 후보자인 서홍식 전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위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능력과 업무수행능력을 검증하고, 경영 효율성과 도민 편의 개선을 위한 능력과 자질을 평가하게 된다.
김 위원장은 “충남문화재단, 관광재단, 백제문화제재단을 통합 출범하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첫 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전문성과 도덕성, 경영능력, 정책 수행능력 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