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 예비사업시행자 선정

한토신,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 예비사업시행자 선정

기사승인 2023-06-16 14:16:09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예비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한국토지신탁은 16일 “삼익아파트 신탁재건축추진위원회가 지난 10일 소유자 총회를 열어 예비신탁사로 한국토지신탁을 선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며 “재건축이 숙원이었던 곳인 만큼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삼익아파트는 신탁방식 재건축으로 아파트 618세대, 오피스텔 114세대 규모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신탁 방식은 신탁사가 수수료 등을 받고 조합 대신 사업비 조달부터 분양까지 재건축 업무를 대신 추진하기 때문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입주민은 신탁 수수료 등을 부담하고 토지 면적 3분의 1 이상을 신탁 등기해야 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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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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