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에 따르면 18일 오전 1시 19분경 전남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 진도에서 해남 방면 4차선 도로에서 앞서가던 4.5톤 화물차를 뒤 따르던 승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20대)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여성(20대)과 화물차 운전자(60대)와 동승자(70대)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4차로 직선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해남=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