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최초 '호국역사문화제' 열린다

포항 최초 '호국역사문화제' 열린다

24~25일 '포항 형산강권역 호국역사문화제' 열려
다채로운 기념행사 '눈길'

기사승인 2023-06-19 10:39:08
'포항 형산강권역 호국역사문화제' 포스터. (포항시 제공) 2023.06.19

경북 포항 최초의 '호국역사문화제'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24~25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 형산강권역 호국역사문화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4일 호국영화제를 시작으로 25일 기념식, 역사 특강, 호국음악제, 전시·체험이 진행된다.

시는 외세 침략에 맞선 호국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기억하기 위해 올해 처음 12개 보훈단체와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포항시재향군인회 청년단은 '6.25 전쟁 특별사진전'을, 포항시재향군인회 여성회는 '6.25 전쟁 상기 주먹밥 체험행사'를 각각 갖는다.

호국역사문화제에 이어 26일에는 '보훈 단체장 초청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는 보훈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의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보훈 가족들이 예우받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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