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군위군의회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홍복순 위원장 등 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자료를 수집하고, 사업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삼국유사면 불법 폐기물 매립 현장 등 5곳을 찾아 당면한 문제에 대한 논의와 각 사업추진의 적정성, 추진 상황 등을 살폈다.
또 시설물 하자 검사 이행 철저 등을 요구하며 군민이 시설물 이용 시 불편을 겪지 않게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홍복순 위원장은 “현장 확인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은 집행부와 협의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실시
군위군은 20일 의흥면 전통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희망복지지원단 사업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지와 희망복지지원단 리플릿 등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세심한 관심을 두고 적극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이 사회적·제도적 지원을 받아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