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청렴 No.1 영천’을 향한 청렴영천 추진단 제2차 회의와 청렴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열린 ‘청렴영천 추진단’ 회의는 ‘부서별 청렴 과제 선정 및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과 중점전략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부서별 청렴과제는 부서에서 자율적으로 실천 가능한 과제를 선정·이행하는 상향식 방식을 채택해 성과를 높일 수 있게 했다.
분야별 과제는 인사, 보조금, 공사·용역 계약 및 관리 분야에서 도출한 취약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세부 실천 과제를 선정했다.
또 전 부서에서 추진하는 공통과제는 갑질 예방과 직원 간 소통 등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주안점을 뒀다.
22일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직원 참여한 가운데 ‘청렴리더 역량강화 교육’이 열렸다.
최 시장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청렴 No.1 영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