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적십자 가족 및 헌혈자 초청 프로야구 관람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적십자 가족과 헌혈자 23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에 앞서 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RCY단원들은 페이스페인팅, 팔찌 만들기, 다트 던지기, 포토존 등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이어 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RCY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 12명이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헌혈자 대표 임승휘 헌혈자와 황병우 대구은행장이 각각 시구과 시타를 했다.
또 대구은행은 위기가정 후원금으로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아낌없이 사랑을 나누는 적십자 가족과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다양한 후원 사업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의 따뜻한 동행을 지속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