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0일 (금)
‘청도의 매력’…웹드라마 ‘파랑의 온도’로 만난다

‘청도의 매력’…웹드라마 ‘파랑의 온도’로 만난다

기사승인 2023-06-29 13:37:34
경북 청도를 배경으로 한 웹드라마 ‘파랑의 온도’ 제작 현장. (청도군 제공) 2023.06.29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경북 청도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웹드라마 ‘파랑의 온도’를 제작해 방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파랑의 온도’는 총 4부작으로, 각 10분 내외의 분량으로 제작됐다.

28일 오후 6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유튜브 채널 콬TV와 청도 문화관광 TV에서 공개된다.

‘파랑의 온도’는 남녀 두 주인공이 청도읍성, 유등연지, 운강고택, 신지생태공원, 와인터널 등 청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청춘 로맨스물로 고품질 영상을 통해 청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친근감 있는 청도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며 “이번 웹드라마가 청도의 매력을 알리고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북 청도를 배경으로 한 웹드라마 ‘파랑의 온도’ 홍보물. (청도군 제공) 2023.06.29

청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1분기 은행 부실채권 16.6조…5년 반 만에 최대치

올해 1분기 은행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이 16조원을 넘어섰다. 5년 6개월 만에 최대치다. 부실채권비율도 최근 4년래 최고치로 올라섰다.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5년 3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 연체된 원금 또는 이자 상환이 연체된 채권을 말한다. 이는 2019년 3분기(16조8000억원) 이후 최대 수준이다. 은행 부실채권은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