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 대구 편입 축하 행사가 7월 1일 열린다.
29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날 군위종합운동장에서 ‘대구편입 축하 및 신공항 성공 기원’ K-트롯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대구 기초단체장과 주민 2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의 축하 에어쇼를 시작으로 대구 편입 여정과 미래를 담은 홍보영상 상영, 축하 메시지, 퍼포먼스 등이 공식행사로 열린다.
이어 K-트롯 페스티벌에는 김샘, 김규리, 반은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찬원, 장윤정, 나태주, 조명섭, 황민우, 황민호, 양지은, 은가은, 한봄, 강태풍, 레오 등의 트롯 가수들과 댄싱팀 진조크루가 출연해 흥겨운 축하 공연을 펼쳤다.
행사 후반에는 각양각색의 불꽃쇼가 더해져 볼거리를 더한다.
김진열 군수는 “대구시 군위군 미래 100년의 첫발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