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 "현장에 답있다"

김광열 영덕군수 "현장에 답있다"

현장 중심 소통 행보 이어가

기사승인 2023-07-05 11:58:54
김광열 군수가 귀촌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영덕군 제공) 2023.07.05

김광열 경북 영덕군수가 현장 중심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서다.

김 군수는 지난 3일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영해면 '다오소 오피스'에서 귀촌 청년 6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귀촌 청년들과 서로의 지향점을 공유하며 애로사항, 지역발전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 군수는 귀촌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 저렴하게 상가를 임대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도록 주문했다.

특히 상설 소통창구를 개설, 귀촌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토록 했다.

김광열 군수(오른쪽) 고장 난 주방 수도꼭지 교체작업을 돕고 있다. (영덕군 제공) 2023.07.05

이어 김 군수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기동대원 2명과 함께 현장 2곳을 방문, 민원을 직접 해결했다.

고장 난 주방 수도꼭지, 막힌 배관을 보수하고 전등을 교체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5월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현재까지 200건이 넘는 민원을 처리했다.

김광열 군수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군민 생활상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소통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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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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