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역복지, 일자리 복지, 교육 불평등,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감 등의 주제로 대학생 부문과 영남권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 방법에 대한 총 151개 팀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 7개 팀과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 7개 팀이 최종 발표했다.
결과,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부문에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이, 대학생 부문에 한국과학기술원 ‘필잇’팀이 각각 수상했다.
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은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