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공장 2곳에서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경북 칠곡 공장 2곳에서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기사승인 2023-07-21 09:22:43
소방대원들이 경북 칠곡군 약목면 공장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07.21

21일 오전 4시 54분께 경북 칠곡군 약목면 아연도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한 소방당국은 인력 54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오전 5시 35분에 불길을 완전 잡았다. 

이 불로 2층짜리 건물 1동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전날 오후 8시 37분께 경북 칠곡군 북삼읍 포장완충재 제조공장에서도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 30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일부분이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칠곡=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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