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4시 54분께 경북 칠곡군 약목면 아연도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한 소방당국은 인력 54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오전 5시 35분에 불길을 완전 잡았다.
이 불로 2층짜리 건물 1동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전날 오후 8시 37분께 경북 칠곡군 북삼읍 포장완충재 제조공장에서도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 30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일부분이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칠곡=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