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와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규)는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질적성장'을 목표로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열렸으며, 임지헌 센터장과 이용규 센터장이 참석해 지역성장과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반업무에 대한 상호교류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이제 추후 협약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전문가 네트워크 공유 및 연계, 협업사업 발굴, 공동연구 개발 및 기획, 기초현황자료 공유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도시재생 사업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사회적경제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마을과 기업의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지헌 센터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과 사회적경제 간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규 센터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의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센터의 공익성과 기업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신규기업 발굴 및 판로개척과 확대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정선=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