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부여당을 향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경제위기 상황. 민생경제가 진짜 위기”라며 “취약계층 신용에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가계대출 받은 300만 명은 빚 갚느라 생활비 쓸 돈이 없다”며 “서민층이 주로 찾는 저축은행은 연체율이 무려 5%나 넘
이승은 기자 selee2312@kukinews.com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알맞은 시기에 대처하지 못하면 자칫 20년 전 카드대란 때 수백만 명의 신용불량자가 생겼던 악몽이 되살아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며 “자영업자 부실채무에 대한 적극 대책도 서둘러야 한다. 서민채무자 보호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생경제 위기 대응에 정부가 책임있게 나서길 바란다”며 “민주당이 지속적으로 제시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추경을 더 이상 외면해선 안 된다. 정부는 민주당과 당장 추경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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