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 코칭 서비스' 참여자를 8월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서비스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사전검사를 통해 대상자군을 분류해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면과 비대면(카카오톡 친구 서비스) 서비스로 정보를 제공해 건강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해 사전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식 상담과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비대면 서비스는 매주 수요일에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12주 동안 운영한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이 스마트 건강 코칭 사업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