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기념해 ‘건강한 여름나기 福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와 공동으로 군위군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다.
대구은행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 20여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30여명은 군위군 어르신 약 5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 무더위에 거동이 힘든 어르신을 위해 직접 포장용기에 담아 배달하기도 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군위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구은행 BC카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한 달 간 식당과 카페 업종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5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