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정관장몰 최초의 PB상품을 오는 7일 공식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 ‘문화와 예술’ 주제의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개모집한다.

정관장몰, 첫 PB상품 나온다

KGC인삼공사가 정관장몰 최초의 PB상품인 ‘정몰초이스 글루타치온’을 오는 7일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글루타치온은 글리신, 시스테인, 글루탐산 3가지 아미노산이 결합해 이루어진 아미노산 화합물로 체내 산화환원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산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정몰초이스 글루타치온’은 순도 50%의 환원형 글루타치온효모추출분말 1000mg과 시너지 원료 8종을 복합 설계한 프리미엄 액상형 이너뷰티 제품이다.

또한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 이너뷰티 부원료를 포함했을 뿐 아니라, 세계적인 비타민 전문기업 DSM사의 유럽산 비타민 4종(비타민C,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E-토코페롤) 등을 함유했다. 여기에 석류, 크랜베리, 엘더베리, 강황, 브로콜리, 토마토 등 싱그러운 채소과일 6종을 더했다.

KGC인삼공사는 건강식품의 온라인 판매 비중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건강식품과 먹거리 분야에 특화된 정관장몰의 전문성을 살려 PB상품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PB상품 출시를 통해 신규·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자사몰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 ‘문화와 예술’ 주제 연구 지원사업 공모

아모레퍼시픽재단은 ‘2023년 연구 지원사업’ 처음으로 ‘문화와 예술’ 분야에 대해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아름다움의 문화를 선사하는 아모레퍼시픽의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공고히 하고자 주제로 선정했다. 지원자는 자유주제인 ‘문화와 예술: 교류, 융합, 그리고 변화’, 지정주제인 ‘K-컬처에서의 아름다움’ 중에서 선택 지원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우수 연구를 발굴 및 확산하고 대중과 소통하고자 1973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연구 지원을 해오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이 가진 고유의 문화적·예술적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동시대 한류 콘텐츠 확산의 문화적 현상 등에 대해 고찰하는 연구를 적극적으로 독려한다. 

연구 지원을 통해 과거 역사적 흐름 속에서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이 가진 가치와 세계 시장에서의 매력 요인을 찾아 알리고자 한다.

연구 지원사업 공모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14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박사학위 소지자이면서 최근 5년간 논문 3편 이상 게재한 경우 지원 가능하고, 선정 시 논문 편당 1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연구 기간은 1년이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