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신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이상태 전 대전시의원을 임명했다.
향후 3년간 대전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이 신임 이사장은 목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제2대~제6대 대전시의원 및 제6대 대전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도덕성,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는 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
이 이사장은 "공공성을 최우선 가치로 경영 효율성과 혁신, 노사 화합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경영혁신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