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을 위해 포항 칠포 해수욕장에서 오는 6일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은행 이동점포인 ‘DGB 무빙뱅크 1호’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 등이 탑재된 차량형 점포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피서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7.4초(칠포)를 맞춰라’ 스톱워치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이후 4년 만에 운영되는 해변 은행에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점포사각지대 등 다양한 곳에서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