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7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성수기 수상레저 집중관리 기간에 맞춰 수상레저활동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중 최근 5년 내 사고발생 사업장 및 이용객이 많고 사고발생 개연성이 높은 시설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수상레저 사업자 및 종사자 등에 안전교육과 함께 △수상레저사업장 탑승시설 등의 안전성 △구명조끼 등 구명설비 적격 비치 △각종 구명설비의 상태 △전기와 소방설비 안전성 등 실제 수상레저 활동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수상레저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인 만큼 수상레저사업장 이용객에 대해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합천=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