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IT업계는 물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등 주요 IT 분야의 인력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재학생들의 개별관리로 취업 및 진학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신과 수능 미반영으로 고3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한아전은 4년의 교육과정을 마친 후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기 때문에 대학원 진학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한국IT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실기위주의 교육으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그 외 대학원 진학이 연계되는 특성화 교육기관”이라며 “프로그래밍 결과물이 실제 장비에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되는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직접 보유하고 학생들이 이를 활용하며 수업을 들을 수 있게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은 1년에 1개 이상의 프로젝트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젝트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이 팀을 이뤄 상용화 수준의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하는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컴퓨터프로그래머로 성장하고 취업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아전 소프트웨어학과에서는 졸업인증제, 책임교수제, 취업지원센터 운영 등의 제도적 지원을 실행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학과 등 전공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수시모집 전 내신이나 수능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 면접전형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