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2일 오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일본 정부가 이날 오전 오는 24일부터 오염수 방류를 결정한 가운데 그간 결사반대를 외쳐온 민주당이 해양투기를 강력히 비판했다.
민주당은 약 30분 동안의 규탄대회 마치고 현재 비공개 긴급 의원총회에 돌입한 상태다. 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원장인 위성곤 의원의 보고 이후 논의해 당의 입장을 정할 방침이다.
의총 후에는 주한 일본대사관을 찾아 항의하고 기자회견도 연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