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게임스컴 전야제서 ‘워헤이븐’ ‘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정보 공개

넥슨, 게임스컴 전야제서 ‘워헤이븐’ ‘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정보 공개

기사승인 2023-08-23 10:28:00
워헤이븐의 얼리 엑세스 일정이 게임스컴 2023에서 공개됐다. 넥슨

넥슨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3’의 전야제 쇼케이스 ONL(Opening Night Live)에 참가해 향후 출시 에정인 ‘워헤이븐’ 얼리 액세스(미리 해보기) 일정과 ‘퍼스트 디센던트’의 신규 정보를 23일(한국시간) 공개했다.

워헤이븐은 스팀과 넥슨닷컴을 통해 9월21일부터 얼리 액세스에 돌입한다. 글로벌 이용자는 스팀에서, 국내 이용자는 넥슨닷컴을 통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국내 이용자는 8월23일부터 시작하는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얼리 액세스 이틀 전인 9월19일부터 게임에 접속할 수 있으며, 얼리 액세스 기념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넥슨 측은 ONL에서 워헤이븐의 매력적인 중세 판타지 세계관과 강렬한 액션을 담은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메인 병사 캐릭터 ‘블레이드’의 과거와 그가 전장에 뛰어들게 된 이유를 실감나는 전투 액션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메인 이미지가 게임스컴 2023에서 공개되고 있다. 넥슨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는 9월19일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신규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인류를 파멸하기 위해 침공한 ‘벌거스’ 군단과 이에 맞서는 선택받은 인간 ‘계승자’들의 전투를 감상할 수 있고, ‘밸비’, ‘카일’ 등 독특한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2종의 실제 플레이와 ‘요격전(레이드)’ 플레이 장면도 공개했다.

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연합’과 ‘마라’ 두 진영으로 나뉘어 자신들이 믿는 영웅의 교리에 따라 끝없이 맞붙는 대규모 PvP(사람 대 사람) 게임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슈팅과 RPG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 신작으로, 언리얼 엔진 5 기반 차세대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PC,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시리즈 동시 출시를 준비 중이다.

한편 넥슨 게임스컴 2023 출품작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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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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