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한 주택 농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7분께 의성군 단촌면 병방길 한 주택 농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50여분만인 이날 오전 0시 56분께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농자재 창고와 저온창고, 주택 등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