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8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토지관리과 이재희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국토교통부가 최근 실시한 ‘제1회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공모 사업’ 대상에 충남이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이번 영예를 안았다.
공모 선정에 따라 도는 국비 48억 원을 확보, 천안 ‘고정밀 지도 기반 지능형 교통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좌표 기반 자율주행 지도 및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가상 모형구조 구축으로 도시개발 계획 등에 개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 결정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 기여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선발 직원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팀에는 격려금을 지급한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