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남해군, 한국전력공사(남해지부)가 협조해 남해군 관내 전기차 충전소(17개소, 20대)에 대해 원페달 운전․급가속 발생 가능성, 안전한 전기차 운전방법 등 전기차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는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해 전기차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공용기 서장은 "전국적인 전기차 운전자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전기차에 대한 안전 정보가 부족해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운전자 대상 안전한 전기차 사용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