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 조직위, 공식 인정상품 12종 추가 선정

산청엑스포 조직위, 공식 인정상품 12종 추가 선정

농특산물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 도모

기사승인 2023-09-12 18:23:25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조직위)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12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7월 엑스포 주제와 어울리는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발굴과 농특산물의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특산물, 가공품 등 공식 인정상품을 1차 선정했고 이후 8월31일까지 추가 모집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공식 인정상품은 △동의향 지리산 느릅나무 환, 동의향 지리산 홍화씨, 동의향 지리산 홍화씨 환, 지리산 산청홍화수(홍화원 농업회사법인) △배지힐스 배저오일(아름누리 영농조합법인) △명품 꿀(지리산 토종벌 바우농장) △지리산 상황버섯(농업회사법인 지리산상황버섯) △지리산 유근피 환(지리산홍화인) △지리산 토종생강원액(간디숲속마을 협동조합) △청농 생강원액(농업회사법인 하늘다리) △1+등급 천연벌꿀, 지리산삼형제농원 허니스틱(지리산삼형제농원)이다.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엑스포 휘장사용료를 납부하고 엑스포 휘장을 활용한 디자인 및 제작 판매의 권리를 가진다. 조직위는 선정된 인정상품을 엑스포 누리집, 행사장 내 산업관 전시 등의 방법으로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인정상품 선정업체 중 한 대표는 "인정상품이 전국으로 널리 판매되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많은 지역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인정상품이 널리 홍보되고 판매되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전국민에게 홍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오는 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산청=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김대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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