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추석 명절 특별 방범활동 돌입

전남경찰, 추석 명절 특별 방범활동 돌입

명절기간 주요 범죄 발생 장소‧취약시설 범죄예방진단 실시…순찰활동 강화

기사승인 2023-09-19 15:38:07
전남경찰청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3일까지 16일간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다.

이 기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명절기간 주요 범죄 발생 장소 및 취약시설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도민 불안감이 큰 지역에 대해 지역경찰‧형사‧기동대 등 경력을 집중 투입해 가시적 순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명절기간에는 가정폭력 신고가 집중되는 만큼 재발우려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즉각적인 분리조치 및 현행범체포 등 적극 대응으로 피해자 보호에 주력할 방침이다.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단계적 교통 관리를 실시한다. 1단계는 오는 26일까지로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혼잡장소를 집중 관리하고, 2단계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로 추석연휴를 포함한 7일간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귀성 및 귀경길 안전 소통확보에 노력할 예정이다.

이충호 전남경찰청장은 “이상동기범죄에 따른 특별치안활동과 병행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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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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