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의 화려한 불꽃이 가을밤을 수놓고 있다.
올해 축제는 ‘다채로운 색깔로 내일의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밝은 미래’(Lights of Tomorrow)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주최 측 추산 100만여명의 관람객이 한강 일대에서 축제를 관람했다. 서울시는 100만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하고 작년보다 26% 많은 안전인력을 여의도 행사장을 비롯한 인근 지하철역 등에 배치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