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 결과,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조기에 추진한 관광문화과 배수경 주무관이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우수에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동부활력생활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한 농촌활력과 배선형 주무관이, 장려에는 민관협업으로 사례관리 대상의 복합문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한 사곡면 신유경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시상금 및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다양한 우대조치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포상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