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2시 30분께 경북 김천시 어모면 버섯 재배농장에서 불이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버섯과 시설 등이 불에 탔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같은날 오전 2시 2분께에는 경북 칠곡군 북삼읍 한 식당에서 불이 나 2시간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옆 건물로 번졌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천·칠곡=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