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군위삼국유사 전국 게이트볼대회’가 8일부터 이틀간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2017년 제3회 전국게이트볼대회 개최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전국 10개 시·도에서 88개팀 7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8일 첫날 예선리그를 거쳐 9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 및 결승 경기를 치른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대회가 전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 새마을회, 군위군 농촌 일손 돕기 지원

대구시 새마을회는 7일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대구시 새마을회 회장단과 회원 30여명은 마늘싹 꺼내기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기출 대구시 새마을회 회장은 “군위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것 같아서 보람찬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군위군과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군위군 새마을회도 살기 좋은 대구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