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학회는 오는 16일 ‘쿠키뉴스 창간 19주년 및 쿠키건강TV 개국 15주년 기념행사’에서 치매 정책 개발에 기여한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에게 특별상과 감사패를 증정한다.
대한치매학회 양동원 이사장은 “우리나라 치매 환자가 100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현 상황에서 그동안 추진해왔던 치매 정책들을 들여다보고, 부족한 점이 없는지 현명하게 정책을 재점검해야 할 때”라며 “올해 국내 치매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의정 활동을 펼친 이종성 의원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성 의원은 지난 2022년 12월 ‘초고령사회를 바라보는 대한민국 치매문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정책개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치매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후 지난 8월에 진행한 ‘치매환자 조기발견과 의료적 치료접근성 확대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치매 관리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경도인지장애 또는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조기발견과 진단을 위한 정책, 행정, 의료체계에 대한 개선에 대한 정책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대한치매학회에서 주최한 2023 글로벌 치매 컨퍼런스에 참여해 해외 전문가와 치매 정책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에 참석하였으며 올해 국정감사에서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에 대해서 점검이 필요함을 지적하였고, 전반적인 치매 조기 검진 시스템의 개선을 촉구했다.
양 이사장은 “치매는 빠른 속도로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는 우리나라에서는 반드시 해결해나가야 할 큰 사회 문제인 만큼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정책 입안하는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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